[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개봉 3주 차에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32만 8,750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63만 5,219명.
지난 18일 개봉한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뒤 이틀 차에 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게 1위 자리를 넘겨줬다. 이후 줄곧 2위에 머물다가 지난 3일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9주 차에 접어들며 힘이 떨어졌고, 개봉 이후 입소문을 이어오던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그 틈을 노렸다.
개봉 이후 주말 성적도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1주 차, 43만, 2주 차 39만 명을 동원한데 이어 3주 차에도 32만 명을 기록하며 선방 중이다. 개봉 11일 만에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6년 개봉한 외화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한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이번 주말 200만 돌파에 도전한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기억 없이 우주 한복판에서 혼자 깨어난 그레이스가 종말의 위협을 맞이할 인류를 구할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레고 무비' 시리즈를 연출한 필 로드, 크리스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노트북' '라라랜드' 등으로 잘 알려진 라이언 고슬링과 '추락의 해부', '존 오브 인터레스트'에서 활약한 산드라 휠러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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